[시사바로타임즈=고암기자]
가을 낙엽 가득하던 모래언덕, 하얀 눈이 하늘과 땅을 섞었다.
꿈이 사라진 꿈의 마을을 지나고 마디마디 휘어진 작은 오솔길도 지나왔다.
어디만큼 왔을까. 바람이 불자 은빛나비 날개를 팔랑이며 눈부신 길을 낸다.
고암기자 jyjang419 @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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