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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디스인플레이션 정체) 미국 3월 근원 PCE 물가상승률(전년동월대비) 전월과 같은 2.8% 기록
  • 기사등록 2024-04-27 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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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지난해에 비해 미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은 느려진 모습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이 미 연준(Fed)의 전망( 3월 FOMC: 24년 Core PCE 2.6%, GDP 성장률 2.1%, F.F 금리 4.6%)) 에 부합한  흐름을 나타낼까. 


 FOMC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물가흐름을 보면 지난 해 현저한 둔화세를 보인 미국의 디스인플레이션 진행은  최근들어 정체된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26일 발표(현지시간)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월(1.2월 2.5%) 보다 높은 2.7%를 기록했다.  하락했던 서비스 가격( 24.1월 4.0%→2월 3.9%→ 3월 4.0%)이 반등한 가운데 재화가격(1월 -0.5%→2월 -0.2%→3월 0.1%)은 오름세로 전환했다. 


향후 PCE 가격지수를 구성하는 주거비등 근원 서비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까.  미국 3월중 변동성이 큰 식품및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전년동월대비,2.8%) 오름세는 전월(2.8%)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보면 근원PCE 물가상승률은 2월(0.3%)과 같은 0.3%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 연준이 Pivot과 관련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금리경로관련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누적된 통화긴축의 영향이 파급되면서 미국 경제성장세가 약해졌을까. 통계 생산기관의 BEA자료를 토대로 보면  미국 24년 1분기 GDP 성장률(속보치, 전기비 연율)은 전분기(확정치 3.4%) 보다 낮은 1.6%를 기록했다.   


자료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 웹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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