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중국등 주요 수출시장에서 반도체 수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레거시 제품(DDR4,V6낸드 이하) 위주의 감산 및 수급조절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지난 해 4분기 본격 상승 전환 흐름을 나타냈다. 올해들어 수급조절의 영향으로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크게 확대됐던 고정거래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완만하게 좁혀진 모습이다.
기업간 사전 계약시 거래가 이루어지는 고정거래가격은 소매시장의 현물가격을 4~6개월 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 해 12월말 4.33달러였던 낸드( MLC128G) 고정거래가격은 2024년 3월말기준으로 4.90달러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현물가격은 6.38달러에서 6.31달러로 좁혀졌다. D램 현물가격은 작년 10월부터 본격 상승전환(낸드플래시 현물가격은 소폭상승)하였다. 지난 해 12월말 1.65달러엿던 D램(DDR4 8G)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3월말기준으로 1.80달러로 올랐다. 갘은기간 현물가격(기간평균)은 1.74달러에서 1.93달러로 상승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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