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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5월 세계경제 성장률 24년 3.1%, 25년 3.2%로 2월 전망(2.9%,3.0%)대비 상향조정 .. 한국은 24년 2.6%,25년 2.2%로 상향 조정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국 등 주요국들이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월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는 각각 3.1%,3.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발표된 지난 2월 중간 경제전망( 24년 2.9%, 25년 3.0%)보다 낙곽적인 경제 전망이다. 세계 경제 회복세를 견인해온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물가 상승률 둔화( G20 평균 전망치: 24년 6.6% →5.9%, 25년 3.8%→3.6%)로 인한 주요국의 올해 하반기 Pivot(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 성장률은 24년 2.6%, 25년 2.2%로 지난 2월 전망( 24년 2.2%, 25년 2.1%)보다 상향 조정했다. OECD가 주요 20개국(G20)과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 매년 2회" 5~6월, 11~12월 발표)한 "2025년 5월 세계경제 전망보고서" 를 보면 G20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3.1%( 2.9%), 내년 3.1%(3.0%)로 2월 전망( ) 대비 상향조정했다. 생산성 측면에서 기술혁신 및 고숙련 인재 유치등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은 2월 전망( 24년 2.1%, 25년 1.7%)보다 높은 성장률( 24년 2.6%, 25년 1.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빠른 고령화로 미국대비 추세적 성장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는 유로존의 성장률 전망치(24년 0.6%→0.7%, 25년 1.3%→1.5%)도 상향조정했다. 러시아등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제조업 생산이 크게 위축되고, 소비가 둔화되면서 경기 둔화 충격이 컸던 유로존 경제는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대비 영국의 성장률 전망치( 24년 0.7% →0.4%, 25년 1.2%→1.0%)는 낮추었다. 디플레이션 탈출을 향한 진척을 보이고 있는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24년 1.0% →0.5%)는 낮춘 반면 내년 성장률(25년 1.0%→1.1%)은 높였다. 최근 안정적인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4년 4.9%, 25년 4.5%로 지난 2월(24년 4.7%, 25년 4.2%) 보다 높였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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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4년 4월 세계 경제 성장률 3.2% 전망( 올 1월 대비 0.1%p 상향조정)..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 낮아지나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중동 지역(이스라엘-하마스간 국지전 →이란으로의 확전)의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질까.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점.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가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면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24.1월 3.1% →3.2%)를 높였다.16일(현지시간) IMF 발표 '2024년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을 보면 IMF는 올해 세계 경제는 디스인플레이션 진전과 견조한 민간소비 등에 힙입어 3.2% 성장(23년 3,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월 전망치(3.1%) 보다 0.1%포인트 상향조정이다.IMF의 세계 경제전망은 통상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발표된다.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update) 전망치가 나온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높은 소비성장세속 견조한 경기 흐름을 보이고 있는 미국(23년 2.5% 성장)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월 전망치(2.1%) 보다 0.6%포인트 높은 2.7%로 예상했다. 미약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는 유로존(23년 0.4%성장)은 올해 0.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전망치보다 0.1% 낮췄다. 소비 심리 악화등의 영향으로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24.1월 0.5%→4월 0.2%)과 프랑스(1.0%→0.7%) 성장률 전망치는 낮추었다. 한국(23년 1.4%성장, 24.1월 전망 2.3%→2.3%)을 비롯해 일본(23년 1.9%성장, 0.9%→ 0.9%) 과 중국(23년 5.2%성장)의 성장률(4.6%→4.6%) 전망치는 지난 1월 수준을 유지했다. 세계 3대 원유 수입국인 인도(23년 7.8% 성장, 6.5%→6.8%)의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조정했다. 남미경제를 대표하는 브라질(23년 2.9%성장)과 멕시코(23년 3.2%성장)를 보면 브라질(1.7%→2.2%)은 상향조정한 반면 멕시코(2.7%→2.4%)는 하향·조정했다.자료 IMF 웹페이지 참조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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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경제) "특정 국가와의 무역량은 그 국가의 경제 규모에 비례한다"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중 전략적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내수(소비)중심의 쌍순환 전략을 중장기 성장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는 시점. 한국 경제가 과거와 같이 중국의 고도성장에 힘입어 수출을 늘리면서 성장폭 확대할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지난 40여년 동안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중국경제성장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피크 차이나론'을 주장한다. 경제학의 중력모형에 따르면 특정 국가와의 무역량은 그 국가의 경제규모에 비례한다. 1978년 개혁개방이후 연평균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상당기간 글로벌 경제와 무역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중국 경제 성장률은 2010년 신칭타이(new normal) 시대를 거쳐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저)속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2022년 중국의 실질GDP 성장률은 코로나19 재확산, 대외수요 부진등의 요인으로 3.0%를 기록했으나, 위드코로나 전환과 기저 효과 등에 힘입어 생산과 소비를 중심으로 2023년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은 5.2% 성장했다.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 소비의 성장 견인력은 중국 경제의 회복세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산업측면에서 서비스업에비해 공업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무역측면에서는 미중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분절화등으로 중국의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경제가 대외의존도가 하락하면서 내수 중심의 국가로 전환되는 색채가 짙어진 모습이다.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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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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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기 연착륙하나, 더딘 중국 경제 회복세는... OECD(10월),IMF(9월)등 주요기관은 올해보다 내년 미.중 성장률은 더욱 둔화예상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글로벌 경기 둔화세속 미· 중 무역갈등 심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시점. 미국 경제 성장세가 다소 약화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이후 중국 경제의 빠른 회복세를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경기가 완만한 둔화세를 보일까. 미국 경제 실물동향을 보면 견조한 고용시장에 힘입어 소비및 산업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 경제에 가장 큰 부담이었던 물가는 3%대(9월기준 헤드라인 CPI상승률, 전년동월비 3.7%) 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9월 근원 CPI 4.1%)는 하방압력으로 지속되는 모습이다. 올 하반기이후 글로벌 주요 기관들이 발표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2%대(OECD 9월 2.2%, IMF10월 2.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반기 실질 GDP 성장률(전기비 연율)은 1분기 2.0%, 2분기 2.4%를 기록했다. 중국은 올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 소비를 통한 경제성장을 강조( 7.24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하는 한편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발표 중국 국가통계국 통계를 보면 올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년동기비)은 소비를 중심으로 4.9%( 22년 3분기성장률 3.9%)를 기록했다. 리오프닝이후 중국 경제(23년 1분기 4.5%→2분기 6.3% →3분기 4.9%)는 소비및 생산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올 3분기 중국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전년동기비) 증가율( 7월 2.5% →8월 4.6% →9월 5.5%)을 보면 우상향 흐름을 지속 나타냈다. 올 3분기 중 중국 산업생산(전년동기비) 증가율을 보면 7월 3.7% →8월 4.5%→9월 4.9%를 기록했다. 최근 부각된 중국 부동산리스크가 중국 경기 하방압력으로 작용할까. 주요 기관들의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보면 올해 중국 성장률은 5%대(OECD 9월 2.2%, IMF 5.0%) 로 예상된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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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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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회복세 약화) OECD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올해 성장률 2.7%로 둔화된 후, 내년 2.9%로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예측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7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성장률은 3월 전망(2.6%) 보다 소폭 오른 2.7%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등 지정학적 요인과 △ 여전히 높은 주요국의 높은 물가오름세 등으로 성장 흐름은 완만( 24년 2.9%예상, 3월전망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은 세계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화 흐름속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1.5%로 지난 해 (2.6%) 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1.6%)보다 나소 낮은 수준이다. 한편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내년 성장률은 2.1%로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월 전망(2.3%)에 견주어보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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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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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리오프닝이후 내수중심 경기회복 지속하나.. 올 1분기 경제성장률, 작년 4분기 성장률보다 높은 4.5%성장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 기자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이후 중국 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면서 중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전년동기대비)은 4.5%를 기록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한 경기 회복 초기단계이지만 지난 해 4분기 성장률(2.9%) 보다 높은 성장세이다. 중국의 리오프닝 파급효과가 세계경기 회복으로 이어질까. 18일 중국국가통계국 발표 23년 1분기 중국 실질GDP경제성장률(속보치)은 전년동기대비 4.5%를 기록했다. 전기대비 성장률 (계열조정계열 2.2%)로 보면 직전분기인 작년 4분기 성장률(0.6%) 보다 높은 성장률이다. 세계 경제성장의 40% 정도를 이끌어온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지속 낮아질까.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기도 하다. 리오프닝이후 중국 경제가 서비스 소비와 투자등 내수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중국 GDP 경제성장률 상승분에서 소비부문의 기여도(21년 65.4% →22년 32.8%)가 다시 높아지는 흐름일까. 중국 경제주요 지표를 보면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억눌렸던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중국 소비동향을 나타내는 소매판매증가율은 작년 4분기 -2.7%%에서 올해 1분기 5.8%로 큰 폭으로 확대했다. 월별로 보면 지난3월 중 (3.5%→ 10.6%) 큰 폭 늘었다. 외식서비스,화장품, 의류 등 품목 소비가 특히 크게 늘었다.산업생산 회복세 속 투자도 인프라및 제조업 투자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 산업생산 증가율(전년동기대비)을 보면 작년 4분기(+2.8%) 보다 높은 3.0%를 기록했다. 자동차,휴대폰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약한 성장세를 보였다. 고정자산 투자(전년동기대비)는 5.1%로 작년 4분기 (5.5%)수준을 유지했다. 전분기 보다 다소 약화됐지만 인프라(9.0% →+8.8%)와 제조업(8.1%→+7.0%)투자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면 부동산 개발투자(-5.7% →-5.8%) 부문은 감소세를 이어갔다.미·중 갈등과 글로벌 경기둔화세 속 중국의 올 3분기 상품 교역액(9조8877억위안)은 전년동기대비 4.8% 증가했다. 상품수출액증가율(5조6484억위안,전년동기대비) 8.4%로 작년 4분기 -6.6%에서 증가전환했다. 지난 3월 중국 수출(전년동기대비 14.8% 증가)이 5개월 만에 증가 전환 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수출은 1~2월까지 부진한 모습(상품수출 -6.8%)을 보였다. 한편 3월 들어 석탄등 원자재 수입이 늘어난 가운데, 올 1분기 중국의 상품수입액 증가율은(4조2393억위안,전년동기대비)은 0.2%를 기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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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성장세 정체 지속되나. 세계은행, 올 해 세계 성장률 1.7% 성장 전망(지난 해 6월 전망보다 1.3%포인트 낮춰)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인플레이션시대. 러-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 선진국들의 물가안정을 위한 긴축 통화정책이 지속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가 정체된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세계은행(world Bank) 발표 ' 세게 경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시장 환율기준)은 1.7%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WB의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는 매년 2회(1월.6월)발표된다. 지난 해 6월 WB의 23년 세계 성장률 예상치(3%)를 크게 밑도는 수치로 지난 30년이래 금융위기(2009년), 코로나팬더믹(2020년)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미국(22년 1.9% →23년 0.5%)과 유로존(3.3%→0.0%)의 성장세가 지난 해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지난 해 경기둔화세를 보인 중국( 3.8%→4.3%) 성장 동력이 높아진 가운데, 일본(1.2%→은 지난 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담지 않았다.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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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둔화세) OECD 내년 세계경제 2.2% 성장전망... 우리나라는 내년 1.8% 성장률 기록 전망
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고물가 고착화에 대응한 미국등 주요국의 긴축 통화정책경로 불확실성 속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에서의 코로나 19 재확산 등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면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시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마지막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은 2.2%에 그칠 전망이다. OECD는 통상 매년 4차례( 본 경제전망:5월, 11월, 중간 전망 3월,9월)세계경제 전망치를 내놓는다. 22일(현지시간) OECD 발표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경제는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도높은 긴축통화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유로지역은 각각 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달리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일본은 1.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로코로나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은 4.6%성장을, 세계 3대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5.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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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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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소프트랜딩 가능성은, 에너지 위기등 경기침체 우려속 유로존 3분기 성장률(전 분기 대비)은 0.2%성장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공급충격발(코로나 19팬더믹+ 러.우크라이나 전쟁)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글로벌 고물가,고금리, 고환율 국면이 장기화되는 흐름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향방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정학적 영향이 가장 큰 유럽존 경제위험에 대한 극도의 비관 단계는 벗어난 모습이다.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계열조정계열 전기비, 속보치)은 2분기(0.8%) 보다 낮은 0.2%를 기록했다.(자료 EU 통계청) 역내 주요국 성장세를 보면 독일(0.1%→0.3%), 프랑스(0.5%→0.2%), 이탈리아(1.1%→0.5%), 스페인(1.5%→0.2%)등 주요국들의 성장률 폭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성장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벨기에(-0.1%), 오스트리아(-0.1%), 라트비아(-1.7%) 등 일부 국가는 역(-)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에너지 위기등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 되는 시점. 향후 물가오름세속 겨울철 에너지 수급차질 심화등으로 유로존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질까. 최근 유로지역 근원인플레이션율은 오름세를 확대했다. 10월 유로존의 근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대비)은 전달(4.8%)보다 높은 5%를 기록했다. 에너지(전년동월비 41.9%상승)와 식료품(13.1%상승)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HICP기준, 전년동월대비)는 전달(9.9%)보다 높은 10.7%를 기록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자료 EU 통계청).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긴축기조를 보다 강화(10월 통화정책회의 75bp금리인상)하고 있지만 유로존 인플레 불확실은 지속되는 흐름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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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먹구름속 유럽지역 경기 둔화속도 빨라지나. 지난 8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한달만에 증가전환했지만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등 주요국의 강도높은 긴축적 통화정책기조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글로벌 경제의 하방요인으로 지속 작용하는 시점,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1일 '세계 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7월 전망치(2.9%)보다 낮은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학적 요인으로 유로지역의 내년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OECD 전망: 내년 -1.2%p )이다. 겨울철을 앞두고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불확실성 리스크가 한층 높아진 시점. 고물가 흐름(9월 HICP, 전년동월대비 10.0%상승) 속 에너지 집약산업의 생산차질등으로 유로지역 경제가 이미 침체국면에 접어들었을까. EU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유로존 GDP 성장률(확정치,전기대비 0.8%증가)은 1분기 (+0.7%)보다 소폭 확대했지만.유로지역 주요 실물지표를 보면 유로존 경기둔화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8월 유로존 산업생산지수는 전월대비 1.5% 올랐다. (자료 EU 통계청 12일 발표 참조) 7월 산업생산 감소(6월 1.1%→7월 -2.3%) 전환이후 한달만에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1분기 0.8%→2분기 0.2%→ 3분기 ?) 한편 앞서 발표된 유로존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보다 0.3% 하락했다. 독일(-1.3%)을 중심으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달 유로존 심리지표는 위축된 유로지역 경기흐름을 나타냈다. 유로지역 구매관리자지수(PMI)s는 7월이후 3개월 연속으로 경기 확장. 위축 기준점인 50을 밑돌았다(IHS Market. 3일발표 유로지역 9월 제조업PMI 48.4). EU집행위가 매월 내놓는 경기체감지수(ESI)는 기준치(100)을 밑돌았다. (7월 98.5 →8월 97.3→ 9월 93.7)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편집국 편집장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