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신달관기자
고물가 고착화에 대응한 미국등 주요국의 긴축 통화정책경로 불확실성 속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에서의 코로나 19 재확산 등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되면서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시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마지막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에 따르면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은 2.2%에 그칠 전망이다.
OECD는 통상 매년 4차례( 본 경제전망:5월, 11월, 중간 전망 3월,9월)세계경제 전망치를 내놓는다. 22일(현지시간) OECD 발표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경제는 2.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도높은 긴축통화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유로지역은 각각 0.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달리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일본은 1.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로코로나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은 4.6%성장을, 세계 3대 원유 수입국인 인도는 5.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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