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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원주시대 개막,지방 경제 상생기반이뤄
  • 기사등록 2015-03-09 07: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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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옥 전경)

 한국관광공사가  10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에 신사옥 문을 연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통한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강원 원주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을 10일 2시 갖는다고 밝혔다.  원주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12년 10월에 착공하여 지난 해 11월 준공하였으며, 올해 1월에 462몀이 이전을 완료하였다.

                    

한국관광공사는 원주이전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해 관관을 통한 국민행복과 문황융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962년에 설립된 이후 관광 진흥.관광자원 개발,관광사업 연구,개발,관광 관련 전문 인력 양성.훈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배치도)

이번 관광공사의 원주시대 개막은 종래 진행되어 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는 원주시 반곡동 일대 3.6㎢에 자리잡고 있으며, `16년까지 관광공사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문화, 주거 등 정주 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3만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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