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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 천연가격 안정세 이어가나, 5월중 네델란드 TTF gas 선물가격지수, MWh당 30유로 초중반대 등락
  • 기사등록 2024-05-23 00:33:15
  • 수정 2024-05-23 00: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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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 올해들어 하락했던 국제유가(Brent유 기준)가 중동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올해 3월이후 80달러 초중반대(※23년12월 말 Brent 선물가격지수 77.04U$/bbl)로 상승한 가운데, 최근 유럽지역 천연가스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가는 흐름이다.


24년 5월 21일 기준 유럽지역 기준시가로 사용되는 네델란드 TTF(Dutch Transfer Facility) 선물가격지수는 메가와트시당 32.9 유로를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은 유럽의 에너지가격 급등( 22년 9월 주간평균 MWh당 276.75유로)을 초래했다.


아후 유럽지역 천연가스공급망 대체등으로 안정세를 찾아간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10월7일)이후 네델란드 TTF 천연가스 가격 흐름을 보면 지난 해10월 6일 종가기준 메가와트시(MWh)당 38.9유로에서 10월9일 이스라엘 Tamar 해상가스전 가동중단과 호주 LNG 파업재개가 맞물리면서 45.3유로로 16.8% 급등 후 48유로 내외에서 등락 흐름을 반복하다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예고로 메가와트시당 50유로대까지 상승했다. 이후 50달러 내외에서 등락하다  하향 안정흐름을 나타냈다. 유럽지역내 천연가스 재고량이 풍복해졌을까. 올해 2월이후 TTF gas 선물가격지수(최근월물, 종가기준)는 메가와트시(MWh)당 30유로를 지속 밑돌았다. 작년 11월말메가와트시(MWh) 당 42.09 유로 →12월말 32.35유로→ 24년 1월 말 30.23유로 →2월말 24.86유로→3월말 27.34유로→4월말 29.11유로를 기록했다.


(자료 statista 참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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