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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완화적 통화정책기조 상당기간 지속되나. 최근 일본 주가는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 기사등록 2024-03-30 0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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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인 상황. 일본 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진다면 미국 국채 시장외에 일본 주식 주식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까.  3월 금융정책회의(18~19일, YCC·마이너스 금리 정책 폐지) 이후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란 투자심리등으로 일본 닛케이지수는 4000엔을 지속 웃도는 흐름이다.


올해들어 미국 주식시장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주식시장은 주요국 증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4년 3월28일 기준으로 일본 닛케이지수(종가)는  2023년말 주가(33,464엔)에 견주어 20%오른 40,168엔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2일(39,099엔) 1989년 12월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후 3월들어 40,00엔을 등락하다 BOJ의 3월 금융정책회의 이후 22일 40.888엔까지 상승했다.  


미 연준(Fed)의 Pivot(통화정책전환)지연 등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 미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흐름이 최근 일본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을까.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미달러화 대비 일본 엔화 환율은 23년 12월말 환율(141.04엔)에 견주어 6.8% 절하된 151.38엔을 기록했다. 


자료 bloomberg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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