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돌을 혼자 힘으로 들어올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여럿이 모여 협동을 하면 이를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 통상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는 하나의 자원 그 자체보다는 동종 자원이 결합할 때 더욱 커진다.
인적자원과 기술자원처럼 다른 자원이 결합할 때도 이처럼 효과가 더욱 증폭될까. 무거운 돌을 들어올리기 위해 인간은 지렛대의 원리를 활용하는 기계적 장치를 고안했다. 인공지능(AI) 시대. 기술의 진보는 정말 경이롭다.
딥러닝을 활용한 AI기술이 사회 순기능 보다 역기능을 높일까. 먼저 가설을 생각하고 연역하는 방법을 사용하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발견이 생긴다. 발상만 확실하면 나머지는 시간과 노력의 문제일까. 컴퓨터나 로봇과 달리 인간의 지혜에는 넓이가 있고 깊이가 있고 힘이 있다. 가설을 세우는 일이 용기를 필요한 것처럼 이종자원간 결합에도 역효과를 최소화 하면서 자원결합의 승수효과를 극화시키는 용기가 필요한 듯하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