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4일 중국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규모 민생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포괄적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양 그룹간 협력 확대와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중구민생투자유한공사는 자본금 규모가 500억위안(약8조1000억원)에 달하는 회사이다. 에너지,물류,부동산, 금융등 산업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고있다. 철강,조선,태양광 등 산업에서는 업계 구조조정과 M&A를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MOU를 통해 부동산 투자 펀드를 설립할 때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상호 인력교류와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관련 정보도 공유한다. 중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캐냐 등 주요 해외 법인에서 중궁인 고객을 확보하기위한 공동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양 그룹은 MOU를 통해 해외 공동투자, 현지법인 지분 투자, 합작사 설립 등에서도 양측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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