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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관련 조기총선 12월12일 실시…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되나
  • 기사등록 2019-10-30 13:18:27
  • 수정 2019-10-30 2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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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와 관련해 영국내 조기총선이 실시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보리스 존슨 총리가 제안한 1212일 조기총선법안에 동의했다. 유럽회의주의(Euroskepticism)를 대표하는 인물인 존슨 총리는 종래 유럽연합(EU)와의 브렉시트 협상결과에 관계없이 브렉시트 연기시한인 1031EU탈퇴를 고집해왔다.

 

이번 존슨총리의 정치적 계산인 조기총선안이 영국하원을 관통하면서 지지부진한 브렉시트와 관련한 글로벌 불확실성이 해소될수 있을까. 유럽연합(EU)는 이달 31일 영국의 브렉시트 이행기일을 또 다시 3개월(내년 131)로 연기하며 영국이 합의없이 EU를 떠나는 노딜브렉시트를 피했다. 존슨총리가 총선이후 자유무역항조성과 (노딜)브렉시트이후 영국 경기리스크에 대응하기위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수 있을까. 조기총선으로 제1야당인 노동당 대표인 코빈대표가 조기총선으로 정권을 얻을 수 있을까. 지지부진한 브렉시트와 관련해 존슨총리와 코빈 노동당 대표의 정치적 계산이 둔화되고 있는 영국경제의 향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끈다.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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