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굶주림이 없는 세상을 만들 때까지”, “감자는 희망” (사)세계감자식량재단은 ?
  • 기사등록 2014-07-16 16:05:59
기사수정
젖은 성냥은 결코 불씨가 될 수 없다. 다시 말해 리더가 먼저 타올라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불을 붙일 수 있다. 살맛나는 세상, 이 사회 리더로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를 만나본다. 사단법인 세계감자식량재단은 "감자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식량은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의 도덕적 권리다. 식량이 없다면 사회정의의 다른 요소들은 무의미하다” 녹색혁명의 창시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노만 어네스트 볼로그(Norman Ernest Borlaug) 박사의 말이다. (사) 세계감자식량재단은 감자를 통해 배고픈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뜻으로 발족되어 지구촌에서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이 단체의 이사장 직에 재임 중인 중인 임학태 박사(사진)는 “감자박사”로 통한다. 임박사는 지난 20여년간 감자를 연구하고 국내외 수많은 실험과 실험재배를 통해 세계 최고의 감자를 만들어 왔다. 임박사는 “감자를 통해서 인류의 불행과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임박사는 강의실과 연구실이 아닌 감자를 필요로 하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기아와 굶주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의 감자’를 전달하는 감자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직도 지구촌 10억명 이상이 절대빈곤 속에 살고있다. 인류사회의 최우선적인 지속가능목표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세계식량감자재단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장혜린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