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디지털 사회다. 성인들도 유아적일 수 있고, 아이들도 빠르게 성숙할 수 있다. 성인/아이의 “성숙한 상호의존관계가 만들어지고 있을까?
⇒ 과중한 학업과 바쁜 일상 속에서 모바일 테크놀로지에 광범위하게 노출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내야 하는 아이들. 그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악착같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찾아 읽고, 게임을 하며 머리를 식힌다. 모바일 테크놀로지가 펼치는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일상과 문화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며 그들과 대화해야한다는 주장이 있다. 공감한다. 이 주장에는 문화사회학적 성찰을 통해 인터넷과 핸드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의 의미세계와 실천세계를 관찰하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려는 노력들이 담겨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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