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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디지털 시대 그리고 존중사회
  • 기사등록 2019-04-20 08:30:35
  • 수정 2019-04-20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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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요즘 젊은 세대는 브랜드와 관련해 얼마나 내 취향을 잘 드러내 주는지, 내 삶의 방식과 얼마나 을 같이 하는 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또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에 있어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한다.

 

얼떨결에 꾸밈이 없고 가식이 없는 넉넉한 맘결이 그리워진다. 어린시절 내 고향에는 맘결고운 사람도 많았다. 이웃을 믿었고 친구들을 사랑했다. 하늘을 봐도 무섭지 않을 정도로 정직한 사람들도 많았다. 디지털 시대. 서로를 존중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그 맘결이 철지난 유행처럼 유유히 흘러가진 않았겠지.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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