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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회, "제1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축제한마당으로 성황
  • 기사등록 2015-11-01 04:24:20
  • 수정 2015-11-01 04: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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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취재기자 방지연]


  (헤어미용 분야에 출전한 학생들)

미용사회와 서울시가 손잡은 미용인들의 축제한마당(제1회 서울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 이 지난 달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전재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가 후원했다.

 

  (최영희 중앙회장 격려사)

이번 축제는 미용경기대회와 수준높은 K-뷰티쇼를 통해 미용인들이 함께 어울러지는 축제한마당으로 개최됐다.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등 총70여개 종목에 출전한 5백여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표현하기위해 경기대회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준높은 K-뷰티쇼와 'K-뷰티 서울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미용산업 전시부스가 마련가 마련돼 미용인들과 관람시민들의 흥을 돋우기도 했다. 또 미용인들이 예술적 감각을 표현한 헤어스케치, 고전머리, 헤어아트등 미용작품들이 전시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K-뷰티쇼)

전재만 서울시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시의 지원과 중앙회의 도움과 25개 지회의 협력으로 제1회 서울시장배가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 측은 이번 첫 대회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회를 더욱 알차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미용업이 서울 산업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있으며 K뷰티 산업이 신한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서울을 찾는 한 해 관광객수만 1,20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미용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서울시관계자는 " 이번 서울시장배 개최 지원을 통해 서울시가 뷰티산업을 육성하는 데 적극적인 정책 추진의지를 보여줬다"며 "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K-뷰티라는 한류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 장혜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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