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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사태’로 국제유가 급등세, 非 석유제품가격으로 전이되나
  • 기사등록 2022-03-08 23:00:01
  • 수정 2022-03-08 23: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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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러시아의 무력 침공)로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배럴당 120달러(종가기준) 이상으로 급등한 흐름이다. 향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상승이 비석유제품가격으로 전가(가계부담 )될까. 앞서 우크라이나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기 이전인 지난 2월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7%(통계청자료: 공업제품기여도 전년동월비 1.78%p상승)를 기록했다.


7(현지시간) 기준 국제유가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브렌트유가(123.21달러/배럴)는 배럴당 12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참조 bloomberg). 미국·영국등 서방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심화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된 시점. 이날 싱가포르 수입가(FoB)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주대비 15.02% 오른 배럴당 125.19달러(연초대비 62.84%)를 기록했다. (자료 산업통산부)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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