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우크라이나 사태(러시아의 무력 침공)로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배럴당 120달러(종가기준) 이상으로 급등한 흐름이다. 향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제품 가격상승이 비석유제품가격으로 전가(가계부담 ↑)될까. 앞서 우크라이나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기 이전인 지난 2월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7%(통계청자료: 공업제품기여도 전년동월비 1.78%p상승)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기준 국제유가 벤치마크로 활용되는 브렌트유가(123.21달러/배럴)는 배럴당 120달러를 훌쩍 넘어섰다(참조 bloomberg). 미국·영국등 서방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심화되면서 국제유가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된 시점. 이날 싱가포르 수입가(FoB) 기준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주대비 15.02% 오른 배럴당 125.19달러(연초대비 62.84%)를 기록했다. (자료 산업통산부)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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