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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이 들려주는 삶의 네비게이터- 파랑 이야기
  • 기사등록 2015-04-05 1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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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정방폭포)

 영감, 헌신, 평화와 평온을 상징하는 파랑은 명상하는 동안이나 치료하는 장소에서 사용하기에 뛰어난 색이다. 파랑은 심리적으로는 맥박수를  줄여주며 신경 안정적 효과가 있다. 하지만 차갑고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므로  부엌 및 식당과 오락을 즐기는 장소에는 부적합한 색이다.

 

빨강,파랑 등 각각의 색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쳐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는 데도 쓰인다. 파랑은 차갑고, 수축적이며, 내향적이다. 파랑이 가지는 연상 작용은 상쾌, 젊음, 바다,하늘,청정, 냉정이다.정열을 진정시키거나 잠재우는 수동적이고 정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파란색은 긴장,근심,두근거림과 불면증 치료에 유용한 색이며, 격분을 감소시키고 후두염,인후염, 편도선염에 이용된다. 충격,고통,두통에도 유효하며 열을 식혀주고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화상에도 유익하다. 이러한 색채 요법은 각각의 색체가 가지는 특징과 작용들을 이해함으로써 치료적 효과를 얻도록 고안되었다.  질병을 치료하는 대체요법으로서 뿐만아니라 생활 속에서 집안을 꾸미는 일이나 입는 옷,신발 등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연관을 맺는 친숙한 원리를 내포하고 있다.

 

어떤 색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과 특징을 보이며 사회 활동과 대인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를 보인다. 파란색은 심리적으로 독선적, 뛰어난 감수성,강한 자제심,말투,행동 및 복장의 단정,강한 집중력과 참을성을 암시하는 색이다.  (자료 홍익예술치료협회)

 

신 예 지 기자 yg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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