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중 약 30% 가 새로운 주인을 찾지못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는다. 유기 동물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유기동물 입양 행사가 열린다.
이달 4일부터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올 해 10월까지 열린다. 매월 첫째, 둘째,셋째 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의 행복한 산책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매월 4주에는 서울시 수의사회 동물행동 전문가의 반려견을 위한 전문 교육이 총 6회 진행되어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양을 하는 경우에는 해당 시민단체(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등)에 유기동물 입양 후원금을 내야한다.
장 훈 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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