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도농상생협력으로 탄생된 폐교캠핑장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 마을'이 봄단장을 마치고 21일부터 가족들을 맞이한다.
횡성 월현 분교장,포천 사정분교장 서울캠핑장 일대는 인가가 적고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말고 깨끗한 지역이다. 순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산골 동네에 번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처이다.캠핑장 주변에 국립공원과 수려한 하천을 배경으로 학교부지 8,000㎡에 야영텐트 25동과 교실,강당,화장실,취사장,주차장,관리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4~5인 가족 1박2일 2.5만원(전기사용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텐트와모포.화덕.피크닉테이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 해 탁구장,바둑실,영화감상실,아기 가축농장,텃밭,민물고기 수족관,생태체험학습장,나무블럭 쌓기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달 21일~4월분 예약(문의:2133~3923)은 오늘 10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서울시 공공 관리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