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미 연준이 올 3월 FOMC회의 (경제전망)에서 인플레이션이 2026년에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GDP 성장률(2.0%)은 점도표(Dot plot)의 Longer-run(1.8%) 정책금리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본 시점. 뉴욕 연은(Fed) GDP Now 모델에 따른 올 2분기 미국 성장률 추정치(전기비 연율)는 2% 중반대를 웃돌면서 미국 경제의 경기침체 없는 물가 목표달성(soft-landing) 기대를 높였다. .
4월5일 (현지시간) 기준으로 2024년 미국 2분기 성장률 추정치(전기비 연율)는 2.6%로 3월(2.5%) 보다 소폭 상승했다. 올 1분기 미국 성장률 추정치는 2.2%를 기록했다. 뉴욕 연준의 GDP NOW 모델에 따른 GDP 성장률 추정치는 GDP 속보치 발표 전까지 주간 단위로 발표된다. 해당 시점의 가용정보를 바탕으로 산출한 주별 추정치와 추정치 변화에 대한 개별변수의 기여도를 포함한다.
이번주 발표된 미국 실물경제지표중 견조한 미국 고용지표(후행지표)와 수출입지표는 미국 성장률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금리경로 불확실성( pivot 6월 ?)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중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수(5일 BLS발표 30.3만명, 전월대비)는 전달(35.3만명)에 이어 여전히 견조한 고용시장을 나타냈다. 3월 중 미국의 수출과 수입 증가폭은 각각 전월대비 2.27%, 2.20%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48.3)를 웃돈 3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 2월 47.8 →3월 50.3)도 GDP 성장률 추정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자료 NY Fed 웹페이지 참조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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