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생성형 AI(Generative AI)가 미래 산업 혁신과 성장 방식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주목되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의 생성형 AI  주도 경쟁이 심화된 모습이다.  쳇GPT 출시이후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 및 비지니스 영영으로 확대· 적용되면서  지난 해에만 생성형 AI는 앤트로픽(미국), 어뎁트 (미국), 코히어(캐나다) 등 10개가 넘는 글로벌 유니콘을 배출했다.  생성형 AI 적용이 보편화되고 AI 관련 전략기술(AI 증강개발, 사이버보안등 프레임워크개발)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상황. 향후 거대언어모델(LLM)뿐 아니라 복합정보처리(multimodel) 모델 등 다양 생성형 AI 모델이 등장할까.  

 Open AI의 초거대 언어 모델인  ChatGPT (2022.11월 GPT3.5 공개, 23년 11월  GPT_4출시, 마이크로소프트 100억달러투자 받음)출시 이후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편화된 모습이다. 지난 해 생성형 AI가 핵심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여러 형태의 거대언어모델(LLM) 생성형 AI 모델이 등장했다. 

작년 10월 앤트로픽(Anthropic, 미국)은 아마존 닷컴으로부터 40억달러의 투자를 받아  채팅 AI  서비스 'Claude'를 출시했다. 아마존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LLM모델인 '타이탄'을 사용하며, 메타,엔트로픽 등의 기술을 연동하여 작동하도록 고안했다. 메타의 LLM모델인 라마(LLaMA)는 앞서 작년 2월 공개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독자적인 AI개발도 활발한 모습이다. 구글은 차세대 거대언어모델기반의 생성형 AI 인 'Gemini'(23.12월) 모델을 내놓았다. 제미니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도의 추론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IBM은지난 해 12월  '왓슨x.거버넌스'를 공개했다.  신뢰할 수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한편 테슬라가 투자한 엑스AI(2023.7월 설립)는 우주 본질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AI 챗봇 '그록( Grok)'를 출시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