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수출개선 흐름(수출액증감률: 23년 11월 +7.4% →12월 +5.0% →24.1월 +18.0%)속 지난 1월 수출물가는 23년 10월이후 3개월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미달러화 대비 원화가치(평균환율기준: 23.12월 1303.98 →24.1월 1323.57)가 하락한 가운데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석탄및석유제품등을 중심으로 올랐다.
16일 한국은행발표 "2024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1월 수출물가(원화기준,잠정치)는 전월대비 3.2% 상승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지난 해 11월 내림세로 전환한이후 (24.10월 0.6% →11월 -3.5%→12월 -1.0%) 이후 3개월만에 오름세 전환이다. 2023년 1월 수출물가 상승률에 견주어보면 3.7% 상승했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공산품(23년 11월 -3.5%→12월-0.9%→24.1월 3.2%)이 3개월만에 오름세를 보인가운데 농림수산품(11월 0.7%→12월 1.7%→24.1월 0.4%)은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공산품 품목을 보면 석탄및석유제품(23년 11월 -8.4%→12월 -6.0%→24.1월 4.2%), 화학제품(-4.2%→-2.2%→2.3%), 전기장비(-2.2%→-0.5%→1.4%), 기계및 장비(-2.4%→-0.1%→1.4%), 운송장비(-2.7%→-0.2%→1.2%) 품목 수출물가가 3개월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1차금속제품(-1.7%→0.9%→1.3%)과 컴퓨터· 전자및 광학기기(-2.0% →0.9%→7.4%)는 2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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