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 달러화 약세 흐름속 원화가치 상당 폭 강해지나. 12월 15일 1달러=1295.6원 마감, 전년말비 2.5% 절하
  • 기사등록 2023-12-16 21:10:49
기사수정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국 달러화가 강세폭을 축소하면서 원화 가치 절상폭이 확대할까.  12월 FOMC이후 내년 중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진 시점.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는 11월말( 1290.0원)원화가치보다 소폭 약해진 1295.4원으로  마감했다. 22년말 대비 2.5% 절하된 수준이다.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흐름을 보면 미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에 따라 강세를 보이다 올해 2월2일 1220원을 저점으로 다시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이른 시일내에 이 같은 수준으로 강해질가.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기대(11월 FOMC 회의)에 따른  미 달러화 약세( DXY 10월말 106.66→11월말103.50 →12.14일 101.96)등으로 원화 가치는 상당 폭 강해진 모습이다.  무역수지 흑자기조와 외국인증권투자 유입세가 원화 강세에 힘을 지속 보탤까. 한국(3.50%)과 미국(상단 5.50%)의 기준 금리차가 최대 2%p까지 확대된 가운데, 올해 원화 약세 압력을 높인 무역수지 악화는 올 6월이후 흑자(11월기준 6개월 연속)로 돌아섰고, 11월 중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자금은 4개월만에 큰 폭의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77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