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미.중간 첨단분야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국이 대중국 관련 첨단분야 투자를 축소를 보이는 시점. 중국이 안정적인 경제 회복세(올 5% 초반 성장 ?) 유지를 위해 소비· 투자등 내수 확대에 정책여력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소비 확대'는 중국이 꾸준히 추진하는 전략이다. 미중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중국이 대외 경제 협력이 어려움에 봉착하자 내세운 '쌍순환' 전략(21년 14차5개년 계획에서 발표)과 괘를 같이한다. '쌍순환 전략'은 국내대순환을 주체로 국내=국제대순환을 상호 촉진한다는 중· 장기전략이다. 수출 감소에는 소비등 내수증대로, 기술 유입 제한에는 자체 기술 발전으로 대응하는 것이다. 이 전략의 성공요소는 소비증가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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