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미-중 전략 경쟁속 미국의 대 중국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통제가 강화된 모습을 보인 지난 10월. 중국의 대 미국 수출(전년동월대비 약 -9%)이 전달보다 소폭 축소( 수입감소폭은 축소: 약 -4%)한 가운데,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적자폭은 239억 달러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산하 경제분석국(BEA) 발표 10월 미국 국제 교역(상품.서비스)통계를 보면 10월 수출(상품+서비스)은 2588억달러로 직전월인 9월 수출에 견주어 1.0%(26억 달러) 줄었다. 수입은 3230억 달러로 9월 수입보다 0.2% 늘었다. 무역수지는 643억 달러로 전월보다 적자폭이 5.1% 확대했다. 지난 해 9월에 견주어 보면 수출은 1.1%,(+280억달러)늘어난 반면 수입은 4.0%(13344억달러) 줄었다. 무역수지 적자폭은 1년전보다 19.8%(1614억달러) 축소했다. 같은달 기준 미국의 대 중국 무역적자폭은 239억달러(23년 3분기 638억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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