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국제 유가등 원자재 가격 상승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점. 고유가 흐름속 원자재 구입 비용 부담이 줄었을까. 국제 원자재 가격지수(S&P GSCI: 9월 609.67 →10월 577.89)가 하락세를 보인 23년 10월. 한국은행이 발표(11.29일)한 수입금액지수( 147.76, 전년동월대비)는 전달(-16.7%)에 이어 큰 폭(-10.5%)으로 하락했다.
10월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전월대비 3.8%(93.3 →89.8 달러/배럴) 내린 가운데 광산품(164.52)과 공산품(143.85)전년동월대비 각 20.1%, 6.4% 로 감소했다. 농림수산품도 10.5% 내려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산품을 보면 10월 중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10.3%), 화학제품(-10.2%), 기계장비(-10.2%)등이 두 자릿수 감소했다. 석탄및석유제품(+13.5%), 전기장비(+3.4%)등은 증가했다.
한편 10월 수입물량지수(123.73)는 전년동월대비 5.0% 하락했다. 광산품(-11.7%),공산품(-2.8%), 농립수산품(-3.0%)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다. 공산품은 컴퓨터·전자및 광학기기(-7.9%), 기계및장비(-6.3%), 운송장비(-8.7%), 섬유및 가죽제품(-6.2%)등이 하락했다. 석탄및석유제품(+15.6%), 전기장비(+5.0%)등은 증가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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