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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이 2천5백원, 10여년전 가격?
  • 기사등록 2014-07-22 13: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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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한그릇 값이 2,500원, 짬뽕은 3,500원, 물냉면이 4,000원,10여년전 가격으로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초입에 위치한 중식당"까치성" 이다. 이곳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면류와 중국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싼 가격이라 혹시 품질 떨어지는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심이나 선입관을 갖지 않아도 된다. 매일 그날 쓸 채소, 해물 등 식자재를 믿을 만한 업채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다.

음식값이 싼 원인은 짜장면 배달이 없고 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정서를 반영해 박리다매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

“일반 중식당은 배달비도 포함된 가격입니다. 하지만 짜장면 배달이 없으니 이에 대한 인건비 및 기름 값,사고 위험,종업원 관리 등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몸은 고단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집중해 고객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중식 메뉴외에도 냉면 및 콩국수가 큰 인기다. 가격도 저렴할 뿐아니라 맛도 좋아 요즘같은 날씨에는 제격이라고 한다.  신홍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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