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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정학적 긴장과 10월 4주 중 국제유가흐름,, 이스라엘 -하마스분쟁 장기화되나, 단기 불확실성에 그치나
  • 기사등록 2023-10-25 2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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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이 국지전에 그칠까. 이란으로의 확전 여부가 국제 유가 리스크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의 전개 양상에 따라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진 모습이다. 최근 사우디등의 시장안정의지 표명과 중동 원유의 최대 수요국인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로 수입을 대체하면서 세계 원유공급 리스크  완화에 완충작용을 하였을까.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무력충돌이후 국제유가 흐름을 보면 브렌트유 (ICE)가격은 10월 6일(현지시간) 종가기준 배럴당 84.6달러에서 이스라엘사태직후 4.2%(10월9일 88.2달러) 급등한 후 사우디등의 시장안정 의지 표면등으로 점차 무력충돌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예고로 다시 6% 가파른 상승세(19일 92달러.배럴)를 보이는 등 변동성은 확대된 모습이다. 


이번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우디 증산시점 연기 △ 이란 원유 수출감소를 통한 국제유가 상방압력으로 작용할까. 전쟁 양상이 이란등 주변국으로 확산되지않고 단기 불확실성에 그칠까.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산유국이 아니다. 24일(현지시간) 브렌트유 가격은 종가기준 배럴당 88.07달러로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현물)가격은 10월 6일 종가기준 82.8달러에서 9일 86.4달러로 4.3% 로 상승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19일 89.4달러까지 올랐다.  24일(현지시간) WTI 가격은 종가기준 배럴당 83.74달러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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