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7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성장률은 3월 전망(2.6%) 보다 소폭 오른 2.7%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등 지정학적 요인과 △ 여전히 높은 주요국의 높은 물가오름세 등으로 성장 흐름은 완만( 24년 2.9%예상, 3월전망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은 세계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화 흐름속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1.5%로 지난 해 (2.6%) 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1.6%)보다 나소 낮은 수준이다. 한편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내년 성장률은 2.1%로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월 전망(2.3%)에 견주어보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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