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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회복세 약화) OECD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올해 성장률 2.7%로 둔화된 후, 내년 2.9%로 완만히 회복될 것으로 예측
  • 기사등록 2023-06-07 21:26:53
  • 수정 2023-06-07 2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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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7일(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성장률은 3월 전망(2.6%) 보다 소폭 오른 2.7%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장기화등 지정학적 요인과 △ 여전히 높은 주요국의 높은 물가오름세 등으로 성장 흐름은 완만( 24년 2.9%예상, 3월전망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은 세계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였다.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화 흐름속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은 1.5%로 지난 해 (2.6%) 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1.6%)보다 나소 낮은 수준이다. 한편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내년 성장률은 2.1%로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3월 전망(2.3%)에 견주어보면 다소 낮은 수준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OECD는 세계경제성장세와 관련해서 본 전망과 중간전망 보고서를 매년 각각 2회 발표한다. 본 전망 보고서은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1월(또는12월 발표한다. 중간 전망보고서는 G20을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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