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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미용인들이 늘고있다.
  • 기사등록 2015-01-30 1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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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웰빙과 외모에 대한  여성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여성인력도 늘어나고 있다. 미용업소가 늘어나면서 그 만큼 경쟁도 치열해면서 미용업소에 종사하는 헤어 디자이너들의 최신 유행트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맞춤형 교육과 세미나가 성행하고 있다.

 

 최근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유행하는 트랜드중에는  업스타일이 있다. 업스타일은 활동 목적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작업으로 땋거나 꼬기, 매듭, 루프등의 기법을 이용하여 모발을 내리거나 위로 올려서 마무리하는 헤어디자인이다.

 

 

 관련 미용 전문가에따르면 업스타일에 있어 중요한 것은 형태와 질감이다. 형태는 모양이나 크기,방향, 위치에 따라서 윤각선이나 실루엣이 결정되어진다. 질감은 매끈하다. 거칠다, 무겁다, 가볍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진숙 헤어 전문 디자이너는 올 해는 자연스럽고 볼륨감이 풍부하며 헝크러진듯한 부스스한 머리결의 업스타일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웨이브의 굵기가 다양한 컬을 이용한 울퉁불퉁한 질감의 표현이 강조된 스타일과 매끈하면서도 클래식한 업스타일은 꾸준히 실용적인 업스타일로 유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운 업스타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용업소는 97% 이상이 소규모 자영업 위주로 운영된다.  미용시장 규모의 확대가 소규모 사업자의 증가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관련업계는 '미용업은 해외브랜드에 비해 경쟁력이 미흡한 상황이므로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 혜  린 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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