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폭염등 여파 농산물 가격 변동성은
  • 기사등록 2021-07-26 19:50:21
기사수정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최근 국제 곡물(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커졌을까. 23(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3(현지시간) 옥수수 선물가격은 부셀 당 543센트에 거래됐다(koreapeds 참조). 우하향 흐름 속6월 고점(4683센트/부셀) 대비 20.5% 하락했다. 미국,러시아의 폭염과 브라질의 옥수수 공급 불확실성이 국제 옥수수가격 상방요인으로 작용할까. 일각에서는 올 브라질 이모작 옥수수 생산량은 늦은 수확(지난주 30% 진행)에 따른 서리피해 증가로 지난해보다 1600만톤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CME(CBOT) 소맥()가격은 부셀당 684센트를 기록했다. 6월 고점(4688센트/부셀) 대비 0.58% 하락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7월 마지막 주, 국내 농산물 가격(채소)은 어떤 흐름일까. 더위에 약한 시금치등 엽채류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26일 한국 농산물유통공사(aT) 유통정보자료(KAMIS)에 따르면 시금치 도매가격(4kg)은 한달 전 가격보다 80% 오른 35420원에 거래됐다. 얼간이 배추와 깻잎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얼간이 배추(4kg)는 한달전 보다 36% 오른 11380원에, 깻잎(2kg)23.2% 오른 2240원에 거래됐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62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나무와 봄노래, 그리고 당연한 것들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하얀 눈과 길
  •  기사 이미지 포토에세이) 꽃밭가득 봄노래 부르고 싶단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