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어제 오후 반려견 뽀리와 산책길. 마주 앉아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대국(對局)이란 용어의 국어사전적 의미를 찾아봅니다. 바둑이나 장기에서 말하는 의미외에도 “어떤 형편이나 시국(時局)에 당면함” 뜻을 담고 있네요.
코로나 19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초강대국(大局)이라 불리는 미국과 중국등도 코로나 19(covid 19) 충격으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고통스러운 경제 회복의 터널에서 벗어나길 희망합니다.
분석을 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때 흔히 바둑이나 장기에서 말하는 대국을 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제 오후 저 멀리 보이는 산을 바라보면서 이런 바람도 해보았습니다. 당면한 코로나19 과제가 해결된 이후, 우리나라가 경제가 대대적인 바운스 백(bounce back)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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