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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처음으로 “대학생 의용 소방대”창설
  • 기사등록 2014-07-16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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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부 ․ 용산 ․ 성북 ․ 마포․ 동작․ 서대문소방서 등 6개 소방서에 ‘대학생의용소방대를 창설하여 시범운영한다

서울시는 중부 ․ 용산 ․ 성북 ․ 마포․ 동작․ 서대문소방서 등 6개 소방서에 ‘대학생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를 창설하여 시범운영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소방대원옆에서 자원봉사 개념으로 소방 업무에 도움을 주는 대원을 말한다. 대학생 의소대 창설은 기존 고령의 의소대가 주류인 상황에서 젊은 세대 주도의 안전 의식고취와 같은 세대에 대한 안전문화확산의 필요성에 의해서 창설된 것이다. 대학생 의용소방대는 1개 의용소방대당 20~30명으로 구성하고, 방학 동안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비롯해 바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OECD에 가입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방관에 대한 처우와 장비는 선진국에 비해 극히 열악한 편이다. 누구보다 값진 경험으로 인생을 채워갈 대학생 의소대원들 응원하며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의소대 활동에 임하기를 기대한다.

신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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