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100번째 노벨평화상은 에디오피아 총리 아비 아메드(Abiy Ahmed)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예멘(Yemen)과 인접한 Eritrea지역의 20년 분쟁 종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019년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10일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언어의 독창성을 통해 인간 경험의 주변과 특수성을 탐구한’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투(Me Too) 파문으로 시상이 취소된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는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추크를 선정했다. 백과사전적 열정과 서술적 상상력을 높이 평가했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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