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첫 입주자 모집 신청을 받았다. 최종 마감결과, 청약율은 공공임대 140:1, 민간임대 특별공급 103:1, 민간임대 일반공급 15:1로 집계됐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난을 해소하기위해 시작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주택은 오피스텔에 비해 입주자가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20~30% 큰 편 이다. 사업지별로 입주자들의 휴식을 위한 북카페, 수영장,공연장,전시장 등 문화시설과 국공립 어린이집, 청년커뮤니티 시설등 편의시설도 갖춰 거주자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성동구 용답동, 마교구 서교동, 종로구 숭인동에서 입주자를 모집(1,529실)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2,116실)가 본격화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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