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서울 송파 가락미륭아파트가 21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 오류동 현대연립은 433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의 개발이 본격화된다. 현재 한남 2.3.4.5구역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락미륭아파트 정비 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과 ‘오류동 현대연립 예정 법적상한 용적률 결정 및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 인근(송파구 가락동 138번지)에 위치한 가락미륭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최고 21층, 용적률 299.25%, 612세대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7호선 천왕역 인접지(오류동 156-16번지)에 위치한 오류동 현대연립은 임대(41가구)포함 433가구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곳은 지난 2015년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공공주택 건립없는 정비계획(안)으로 심의된 바있다.
한편 앞서 지난 17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발표했다. 한남2구역 건축물 최고 높이는 남산 소월길 기준인 해발 90m이하로 결정했다. 한강과 남산 조망을 지키기위해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및 한강변 관리기본계획‘등을 적용했다. 대상지역에서 이태원 관광특구 일부와 이전비용 합의점을 찾지못한 보광초가 배제됐다. 서울시는 인접한 한남 3구역 촉진계획과 연계해 보행동선, 기반시설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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