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정부가 내년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칠 예산규모를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규모는 513조5000억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보다 9.3%늘어난 수치다. 어려운 경제현실을 반영한 예산편성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는 12월2일(법정시한)까지 심의한 후 의결해야한다.
정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 보건․ 복지․ 노동 예산 181조6000억원(12.8%) △ 연구개발(R&D) 24조1000억원(17.3%) ,△ 산업․ 중소기업.에너지 23조9000억원(27.5%), △ 사회간접자본(SOC) 22조3000억원(12.9%), △농림․수산 21조원(4.7%), 공공질서.안전 20.9조원(4.0%), 문화.체육.관광 8조원원(9.9%), 외교.통일 5.5조원(9.2%)으로 편성됐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isabarotimes.com/news/view.php?idx=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