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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세월이라는 강가에 서서
  • 기사등록 2019-03-02 23:46:38
  • 수정 2019-03-02 23: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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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 세상에 나고(), 머물고() 늙어서(), 병들고(),죽어 가는()것이 우주의 원리다. 시경(詩經)의 한 귀절이 시간을 되돌린다. “존경함에 아버지보다 더함이 없고, 의지함에 어머니보다 더함이 없다. 때문에 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일생을 두고 외롭고, 어머님이 돌아가시면 일생을 두고 슬프다부모님 살아생전에 잘 모시지 못한 불효를 뉘우친다. 부모님은 삶을 최대한 노력하라고 말씀하셨다. 고요한 강물이 내 영혼을 끌고간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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