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을 16일 4시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올랐다. 10여년 만의 기본요금인상이다.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대형·모범택시 기본 요금도 6500원으로 올랐다. 심야할증 요금의 10원 단위는 100원 단위로 반올림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운행 중인 7만여대 서울 택시의 요금 미터기는 조정 중이다. 15일간 조정작업을 진행한다.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위해 모든 택시에 요금 조견표가 부착된다. 요금미터기가 업데이트 되지 않은 택시에 탑승한 승객은 차량 내부에 부착된 요금조견표로 인상 전후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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