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계획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이 ‘플랜 B'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얼마나 구체적인 플랜 B를 가지고 있을까? 의문이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역대 최장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아무런 합의도 도출하지 못 한 채 브렉시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는 향후 브렉시트 방안과 관련하여 기존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국제정치학자 터프츠대 대니얼 드레즈너 교수가 트럼프의 정부에 대해 비판한 말이 생각난다. “ 도대체 어떻게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냐”
시사바로타임즈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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