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서울시 인구(2017년 기준)가 감소세다. 고령화 비율은 13.5%로 고령사회(14%)를 예고했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14%를 넘어서면 고령사회로 분류된다.
(그림 서울시 인구추이, 서울시 제공)
12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2018년 통계월보’ 따르면 서울시 총인구는 1,012만 5천명으로 전년 보다 79,478명 줄었다. 서울시 인구는 지난 2004년부터 7년간 소폭 증가했으나 201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 세대수는 422만 세대로 평균세대원 수는 2.34명으로 조사됐다. 평균세대원 수는 매년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울시내 평균 연령은 41.6세로 전년 보다 0.5세 높아졌다. 65세 이상 인구는 136만 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64,249명 증가했다. 반면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 아동 수는 23만 5천명으로 전년보다 2000명 감소했다. 2016년 서울시 등록 외국인 수는 26만 7천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2.6%를 차지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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