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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시간의 점 … ‘뒤죽박죽 세상’이라고요
  • 기사등록 2018-11-21 06:58:20
  • 수정 2018-11-21 0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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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생각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른 세상이다.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전통수단을 강조하며 외골수로 균형감각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 동양철학서 주역(豊卦)에 나오는 말대로 해가 남중하면 기울고, 달은 차면 이지러지는 법이다(月盈則虧). 주역의 밑바탕에는 변화의 철학이 흐르고 있다.

 

·노년이란 존재 자체로서 빛나는 연령이다. 외골수를 자제하고 균형감각을 갖는 세대다. IT혁명시대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생애에서 쌓은 경험과 경륜으로 미지의 지평을 열 수 있는 지혜를 보유하고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뒤죽박죽이라는 생각이 들 때 사물에 전략적 추론’(strategic reasoning)을 이입해보면 도움이 된다. ‘전략적 추론이란 목적달성을 위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생각하고 헤아려본다는 뜻이다. 핵심사항(core commitments)과 주변사항(surrounding elements)을 나누어 생각하면 어떨까. Topsy-turvy 안녕.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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