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내가 보고있는 사물과 나와의 사이에 유사성이 성립할까? 시선(視線)의 교환을 통해 우리 자신은 드러난다. 시선은 인간관계의 전 영역에 걸쳐서 완벽한 상호성을 추구한다. 내가 바라보고 있는 사물과 나와의 사이에 유사성은 어느 정도일까? 서로의 시선에 충만한 아우라의 경험을 끄집어 내 본다. 시선은 1차적인 감각으로써 우월적인 감각이다. 두발로 걸으며 바라본 도시 풍경은 문학적 상상력을 낳는다. SNS 사용자들의 시선은 어떨까 ? 휴먼 바디로부터 테크노 바디로 변화한 현실을 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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