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에게는 성장하는 힘이 항상 움직이고 있다. 비와 이슬은 이들을 적셔주고 성장을 돕는다. 자연히 새싹도 돋아나기 마련이다. 도시가 생기기 전 나무들이 아름답게 우거져 있었다. 도시화와 함께 사람들이 양심(선한 마음)이 약해졌을까. 도시가 ‘본성’은 아닐 것이다.
해뜨기 전. 사람들의 마음에 가득 차는 맑은 ‘마음’에 위안을 삼아본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를 불러내 본다. 맹자는 효제(孝悌)의 도덕을 몸에 지니는 것이야말로 본성을 죽이지 않고 살릴 수 있는 소중한 수단이라고 생각했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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