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서울시가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한지 10년 여만에 고등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 서울시는 단계적 시행을 통해 오는 2021년 새학기부터 고등학교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을 전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1년부터 국·공립 사립 등 학교 유형에 관계없이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는다. 현재 친환경 학교급식은 공립초등학교( 초등인가 대안학교 포함)와 국·공립 사립 중학교(총 939개교)에서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해 3년후인 2014년 중학교까지 확대시행했다.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은 올해부터 서울시내 9개 자치구 96개교에서 3학년(2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할 예정이다.
신달관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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