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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범죄예방 기술'로 부상 … 오는 26일, AI 혁신포럼 열린다.
  • 기사등록 2018-10-24 16:16:30
  • 수정 2018-10-24 16: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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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인공지능(AI)과 범죄예방을 연계한 AI 혁신포럼이 오는 26일 양재 R& CD 혁신 허브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인공지능은 사람들의 삶을 4차산업으로 인도하는 매우 중요한 인터페이스(Interface) 역할을 수행한다. 4차산업혁명이 인간에게 유토피아(Utopia)를 선물해 줄까, 아니면 디스토피아(Distopia)를 초래할까.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세계 각국이 인공지능 기술로 범인목소리를 걸러내는 등 범죄예방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럼 주제는 ‘AI for Criminal Justice'이다.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인 (인공지능) 반장에게는 뭔가 특별한게 있다’. 에서는 경찰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범죄 대응현황과 전망 (장광호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 범죄탐지 및 에방을 위한 시각 인공지능기술(방종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그룹장) 안전사회 구현·보안을 위한 인공지능의 역할 (IBM 윤영훈 실장)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인 (인공지능) 반장이 만드는 안전사회에서는 OK Google ! 교도소를 부탁해 (윤지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엑스마키나, 인간의 조건을 다시 묻다,(김성돈 성균관대학교), 무인 자율장치에 대한 수색과 체포( 류부곤 경찰대학 )가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종사자, 종사자는 물론 관심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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