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서울시는 향후 3년간 수소차(수소연료전기차) 3천대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에서 보급한 수소차는 33대다. 수소차 인프라인 충전소는 SPC설립 후 민간투자를 통해 권역별로 6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상암과 양재 2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수소차는 달릴수록 공기가 맑아지는 친환경차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오히려 1대가 1시간 운행하면 성인 49여명이 필요한 공기를 정화한다. 서울시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가액의 50%에 해당하는 구매보조금 (3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세제도 최대 720만원 감면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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