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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미래혁신’ 글로벌 도시외교 나선다.
  • 기사등록 2018-09-26 14:06:30
  • 수정 2018-09-26 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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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활성화, 블록체인, 시민참여 민주주의 강화, 도시재생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같은 주제로 911일 일정으로 도시외교에 오른다. 서울시는 박시장이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스페인 2개 도시( 바르셀로나, 빌바오)와 스위스(취리히,주크), 에스토니아 (탈린)를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시장이 순방하는 유럽 도시는 도시재생, 혁신등의 분야에서 앞선 경쟁력을 갖고 있는곳이다. 우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아다 꼴라우(Ada Colau) 시장과 우호도시 협력강화 협정을 체결한다. 이어 스페인 발바오에서 돌피 뮐러(Dolfi Muller) 시장과 스위스 취리히에서 코린 마우흐(Corni Mauch)시장과 첫 우호도시 협정을 각각 체결한다. 박시장은 스페인 발바오에서 열리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FF,Global Social Economy Forum)에서 의장도시로 3차 총회를 주재한다. GSEF는 사회적 경제 분야 유일의 국제네트워킹플랫폼이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타비 아스(Taavi Aas) 탈린 시장과도 개별면담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취리히시에는 블록체인센터인 트러스트 스퀘어가 있다. 스위스 주크(Zurq)에는 블록체인 기업들의 성지로 불리는 크립토밸리(Crypto Valley) 가 있다. 박시장은 이 곳을 방문해 서울시 정책 구상도 밝힌다. 또 다음달 5, 블록체인 강국인 에스토니아도 방문해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혁신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시사바로타임즈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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