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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 리더들' 서울에 모였다 …서울시, 대규모 릴레이 국제행사 펼쳐
  • 기사등록 2018-09-10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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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세계 관광분야 석학과 전문가들이 서울을 찾았다. 국내 관광업계의 해외시장개척과 함께 서울을 찾은 글로벌 관광리더들에게 서울의 관광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관광산업을 이끄는 리더와 업계가 서울에 모이는 대규모 릴레이 국제행사가 열린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 서울 국제트래블마트(10~14,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세계관광기구(UNWTO)' 7차 세계도시관광총회(16~19, 신라호텔)를 위해 60여개국 석학과 전문가들이 서울을 방문했다. 여행관련 업체 1,200업체도 함께했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45개국 400여개 해외 여행사(바이어)와 호텔, 레저, 웨딩 등 75개 업종 800개 국내업체가 참가하는 관광분야 국내 최대 기업간 거래(B2B) 행사다. 국내 관광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교두보를 확보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SITM 행사를 외국인 전용 B2B행사를 넘어 내국인의 국내외 관광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세계관광기구(UNWTO)'7차 세계도시관광총회는 서울시와 UN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 공동 주최로 열린다. UNWTO는 관광 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국제간 평화와 번영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됐다. 세계 관광통계자료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시관광 분야 국제회의로 동북아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행사 첫날(17)에는 미국경제학자 조셉 파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도시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셰션 토론이 진행된다. 행사는 19일까지 열린다. 행사기간 중 글로벌 관광리더와 업체들은 서울 야경과 JSA, DMZ 투어도 할 예정이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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